이 책은 선천적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던 글쓴이의 이야기를 글쓴이의 그림과 글로 표현해 낸 책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데다가 심지어 시력마저 좋지 않아 시력까지도 잃을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눈이 보이고, 귀가 들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깨달았다. 눈이 보이지 않으면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귀가 들리지 않으면 사랑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이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너무 당연시하게 여긴 것 같다. 그리고 청각장애를 갖고, 시력마저 잃을 위기에 처해있는데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이 책의 작가를 보면서 나는 장애를 갖고 있지도 않음에도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이 책의 작가처럼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살기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