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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종문 작성일 2016-11-03
조회수 805
노근리, 그 해 여름을 읽고 (상리초6학년)

나는 ‘노근리, 그 해 여름’ 이라는 책을 제목이 재미있어 보여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은실이라는 내 나이 또래의 소녀인데 은실이는 임계리에 산다. 미군은 은실이를 비롯한 마을 주민을 피난시킨다 하고 노근리 쌍굴에 가두었다. 그리고 총으로 쏘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은실이와 할머니, 그리고 은실이의 아빠는 살아도 사는 심정이 아니었을 것이다. 은실이는 엄마와 동생 인국이를 잃은 심정은 너무 무섭지만 살아남은 가족들과 함께 쌍굴을 탈출해서 집으로 갔다. 죽은 줄만 알았던 금실이 언니가 돌아왔다. 금실이 언니는 바보가 되어 버렸다. 은실이는 말을 못하는 벙어리가 되었다. 할머니는 은실이의 아빠를 재혼을 시켰다. 유일한 아들인 인국이가 죽었기 때문이다. 나는 임계리와 주곡리에 살았던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노근리 쌍굴에서 죽은 건 슬프지만 살아남아서 더 슬프다는 것을... 은실이처럼 말을 못하거나, 금실이처럼 바보가 되어버린 그 살아남은 슬픔을 미군들은 세상에 알려지지 못했다는 것은 너무 끔찍한 일 같다. 그 이유가 단지 몇 명의 간첩을 잡으라고 상관들이 명령을 했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만 대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나에게 그런 상황이 닥차면 나는 너무 슬퍼서 금실이처럼 미쳐 버릴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유일한 손자인 인국이가 죽었다고 새 장가를 들게 하는 것은 은실이의 입장에서는 정말 슬픈 일 같다. 금실이 언니가 바보가 되고 은실이도 말을 못하게 된 것도 너무 나 끔찍한 살아남은 슬픔인데, 엄마, 인국이, 홍이까지 죽으니 얼마나 슬플까? 게다가 그리운 가족 생각이 나는데 할머니는 아빠 보고 재혼을 하라고 조르니 은실이는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았을 거라 생각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 말하는 살아남은 슬픔은 은실이와 같은 기분 일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노곡리 쌍굴 사건’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조금 늦게 알았지만 그때 피해를 본 주곡리와 암계리 주민들이 겪은 참혹한 아픔을 보듬어 주기 위해 노력한 겨로가 이렇게 세상 밖으로 사실이 나오게 된 것 같다. 역사는 아픔이 많은 것 같지만 우리가 노력하여 평화를 만든다면 무서운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보고 알게되었다. 전쟁이 무서운 이유는 사랑하는 무언가를 잃기 때문이란 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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